[출판] 신시장 사업의 12열쇠

이호영 / 기사승인 : 2007-0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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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략에 관한 도서들은 넘쳐나지만 하나같이 잘못된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면? 대다수는 급변하는 상황에서 변화무쌍한 사고방식이 정도인 양 '틀을 깨는 사고' 방식을 강조한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시대를 초월해 사업 확장에 적용되는 불변의 원칙들이다.

오히려 틀을 넘어서는 사고 등은 기업이 망하는 지름길일 수 있음을 지적한다. 페덱스의 성공, 씨디나우의 실패 등 블루오션에 도전한 기업들의 성공담과 실패담을 분석하면서 원칙, 이익, 현금 등 사업 성공의 12가지 열쇠를 찾아냈다. 혁신적인 새 이론을 전하는 전문가를 조심할 것과 불확실성 시대를 이기는 사업의 기본 원칙들을 사업의 제1열쇠로 제시한다.

또한 다른 어떤 측정기준보다도 '이익'을 절대적인 사업기준으로 삼는 것은 사업 성공의 제2열쇠다. 현금이 바닥나게 하지 말 것은 사업의 제3열쇠로, 제4열쇠는 사업가로서 '지출'은 피할 수 없지만 줄여나가라고 조언한다. 친절한 말 한 마디로 고객을 사로잡을 것은 사업의 제5열쇠로 꼽고 있다. 시작도 끝도 없는 마케팅 전쟁에서 단 한 사람의 고객에 집중하라고 강조하는 사업 성공의 제6열쇠는 '마케팅'이다.

또한 쉬지 않고 다른 회사들을 사들였던 GE를 예로 들면서 인수합병을 사업의 제7열쇠로 들고 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의 재미있는 직원들 사례를 통해 강조하는 것은 바로 '인재'다. 이어 디즈니의 '미키마우스'처럼 사업의 핵심자산은 아홉번째 열쇠다. 또한 사업이 지향하는 목적지를 확인하는 것 등 사업의 제10열쇠는 '결과'다.

아울러 목적이 있는 혁신을 강조한 제11열쇠, 그리고 엔론 파산, 위기에서 탈출한 AOL을 통해 제12열쇠로 '퇴장' 등을 설명하면서 시대를 관통하는 사업 성공의 불변의 원칙들을 제시한다.
커크 세피츠 지음, 박선영 옮김, 에코의서재,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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