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오는 2010년 1582만대의 자동차를 생산, 미국과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 생산국으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가 지난 25일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의 주요 자동차 메이커 14개사의 2010년 생산 계획대수가 지난해의 두 배 이상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2010년 일본과 미국의 자동차 생산량은 1100만대 안팎으로 점쳐진다.
중국에는 디이(第一), 상하이, 둥펑, 치루이, 지리 등 100개 이상의 자동차 메이커가 난립해 있다.
신문은 한 메이커를 인용해 "앞으로 연간 200만대를 생산할 수 있을지가 국내 자동차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최저선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중국의 자동차 생산량은 약 720만대로 2010년에는 국내수요의 부족으로 600만대 이상이 생산 과잉으로 될 우려가 있다고 신문은 경고했다.
국제자동차공업연합회에 따르면 작년 경우 일본이 1148만대를 생산해 1126만대의 미국을 제치고 선두를 차지했고 중국도 독일에 앞서 3위로 부상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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