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2Q 영업익 1754억원 83.9%↓

유명환 / 기사승인 : 2014-07-25 15: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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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울산, 인천 PX공장 가동해 외형적 성장 기대

[토요경제=유명환 기자]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경기침체와 정제마진 악세 등의 여파로 2분기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하반기 전망도 불투명해 올 한 해 고전이 예상되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이노베이션 재무제표(연결기준)를 분석한 결과, 2분기 매출액은 33조3717억원으로 전년동기(34조9607억원)대비 4.5%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급감했다. 영업이익은 1754억원으로 같은기간(1조0908억원) 대비 무려 83.9%가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5391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울산, 인천의 신규 PX(파라자일렌) 설비와 스페인 윤활기유 공장의 본격적인 상업생산을 계기로 외형적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글로벌 경기의 점진적인 회복에 따라 PX 등 화학제품 수익성도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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