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찌질스럽게 갖춰 입고 그 남자를 찾아간다. 그 남자는 이미 많은 여자들에게 둘러 싸여 있다. 멀찌감치 서서 아주 강렬한 눈빛으로 남자를 노려본다.
그리고 옆에 있던 포도나무에서 포도 한 송이를 딴 다음 눈물을 흘린다.
그러면 그 남자가 다가와서 말한다. "얼굴만 예쁜 여자는 수도 없이 만나봤어. 이제 그런 여자들은 지겨워. 마음이 따뜻한 너 같은 여자를 만나고 싶었어.” 이제 그 꽃미남은 당신의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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