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지난 1일 산지 쌀값이 하락 조짐을 우려, 5000억원의 벼 매입자금을 지역 농협에 긴급 지원한데 이어 13일에도 5000억원을 추가 지원했다.
매입자금 특별 지원은 지역농협이 농업인들의 희망 물량을 최대한 수매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산지 쌀값은 작년 같은 기간 보다 5.9% 상승했으나, 최근 농가의 출하 물량이 늘면서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추가자금 지원으로 지역농협에서 농가의 출하물량을 최대한 매입할 수 있게 되면 시중에 홍수 출하 되는 것을 일정부분 막을 수 있어 산지 쌀값 안정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9일 현재 충북농협의 자체 벼 수매실적은 171만3000포(40Kg)로 계획물량 264만3000포의 64.8%를 수매했다. 정부의 도내 공공비축용 벼 매입물량은 28만5000포로 계획물량 92만8000포의 30.7%를 수매했다.
이는 올해 벼 수확이 작년보다 다소 늦은 점을 감안할 때, 수매 진도가 빠른 편이다.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