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경기지역 다문화 한마당 개최

문연배 / 기사승인 : 2007-07-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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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에 대한 차별.편견 벽 깬다

경기도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국제결혼 이민자의 국내적응을 지원하고 인종적,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다문화 수용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8일 수원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2007 경기지역 다문화 한마당」을 개최했다.

경기도는 이번행사를 통해 결혼이민자 가족 및 일반시민들에 대해 이주여성인권에 대한 관심과 다문화 감수성 이해를 확산시켜 이주여성에 대한 차별과 편견의 벽을 깨고, 이주여성에게는 자국문화에 대한 소개를 통해 자긍심을 심어주기위해 기획했다.

2007 경기지역 다문화 한마당은 이주여성, 결혼이민자 가족, 단체 활동가, 일반도민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공연마당, 체험마당, 참여마당, 전시마당, 정보마당, 다문화극장, 음악까페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아시아 언어로 표현하기 경연대회, 나라별 전통놀이 및 의상 체험하기, 이주여성 및 국제결혼·이주 노동관련 통념 깨기 스티커 작업, 귀화시험 도전하기, 국가별 문화 및 이슈관련 사진 전시 등을 통해 다름이 바탕이 된 다양성을 인정하고 차별과 편견을 벗어내고 국적과 인종과 성별을 넘어 모두가 함께 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기도는 이에 앞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인권에 대한 관심과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7월 2일 의정부역 광장을 시작으로 7월 4일 오산역 광장, 7월 6일 수원역광장에서 다문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다문화교육, 가족생활 상담 등 결혼이민자 가정의 문제를 예방하고 원활한 국내적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를 수원시, 부천시, 안성시, 남양주시 등 4개소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국제결혼이주여성 및 이민자가족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열린 다문화 사회를 앞당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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