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퇴직연금 적립금 100억원 돌파

황지혜 / 기사승인 : 2006-11-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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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증권(사장 손복조)은 지난 3월 세계 최대의 탄산칼슘 제조 및 공급기업인 스위스 오미아 그룹의 한국 현지법인 ㈜오미아코리아(회장 정충시)와 35억원 수준의 확정기여형(DC형) 퇴직연금 운용 및 자산관리 계약을 체결했다.

대우증권은 지난 15일 증권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적립금 1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퇴직연금제도가 도입된 이후 11개월만이다.

퇴직연금 사업초기부터 업계 선두를 유지해 온 대우증권은 현재 70개 업체, 5860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약 102억원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유치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연금제도 설계와 연금자산 운용능력 등에 대한 평가에서 증권회사만의 장점인 다양한 투자 컨설팅 및 상품 제시, 뛰어난 리서치능력을 바탕으로 한 자산운용 성과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여타 금융기관들과 차별화된 능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대우증권 신탁연금부 김호범 부장은 "이번 적립금 100억원 돌파는 계열사간의 교환영업 없이 대우증권의 자체 능력만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증권회사로서의 차별화된 컨설팅 및 운용능력을 적극 활용해 퇴직연금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증권은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14개 공기업의 퇴직연금 사업자 선정에서도 전체 금융기관 중 최대인 농촌공사 등 4개사에서 컨설팅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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