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2Q 영업익 259억…전년比 72.3%↓ ‘수직하강’

유명환 / 기사승인 : 2014-08-04 13: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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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 수주 지연과 원·달러 하락 ‘직격탄’

[토요경제=유명환 기자] 현대로템이 철도 사업과 환율 직격탄 등 국내 대형 프로젝트 품질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수직 하강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올 상반기(1~6월) 영업(감정)실적 매출액은 1조 4582억원으로 전년(1조4740억원) 동기대비 보다 1.0%로 줄었으며,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72.3% 줄어든 259억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 372억원이다.


이는 전년 상반기 599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던 플랜트 사업은 수주 지연에 따른 매출감소에서 벗어나지 못해 고정비 부담이 확대돼 107억원 영업손실을 입었다.


반면 중기 산업은 K2 전차 본격적인 양산에 따라 영업이익이 283억원으로 전년(69억원) 동기대비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부채는 지난해말 2조4854억원에서 2조7204억원으로 9.5% 증가해 부채비율이 138.9%에서 149.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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