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여름 건강관리>하루 10분 빗질하면 머리 맑아지고 마음 안정

이정현 / 기사승인 : 2006-07-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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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뿔빗로 두피 자극하면 몸 저항력 왕성, 신진대사 활발

방학이다. 여름휴가다. 이래저래 흥겨운 여름이다. 하지만 수학능력시험이 120여일 남은 수험생에게 딴 나라 얘기다.

수험생 건강에 가장 큰 적은 뭐니뭐니해도 스트레스. 여름의 높은 습도와 온도로 불쾌지수가 올라가고 여기에 입시 스트레스가 더해지면 머리가 멍하고 집중력과 학습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수험생들은 대개 ▲머리가 항상 무겁고 띵하다 ▲눈이 침침하고 뒷목이 뻣뻣하며 어지럽다 ▲매사에 짜증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다 ▲정신집중이 안되고 기억력이 떨어진다 등의 증상을 호소한다.

수험생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하루 10분만이라도 시간을 내어 자녀를 품에 안고 올바른 방법으로 빗질 해주면 머리가 맑아지며 예민해져 있던 신경이 차분히 가라앉힐 수 있고, 거기다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고 따뜻한 물로 목욕까지 한다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무소뿔은 몸 속의 어혈과 독을 모으는 성질이 있다. 무소뿔로 두피를 자극해주면 몸의 저항력이 왕성해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반응을 보이게 된다. 조선시대 명의 허준의 저서 동의보감에도“무소뿔은 해열, 제독 및 지혈, 정신안정제, 살균제로 쓰고 두진(천연두의 발진)에도 효험이 있다”고 기록돼 있다.

중풍성 질환, 심장성 질환, 뇌 질환 등에 응급약으로 유명한 우황청심원은 우황(소의 담석), 사향 등 30여종의 약재로 만든다. 그 중 우황, 사향보다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무소뿔이다.

무소뿔 빗으로 두피를 마사지해주면 두피의 기름을 흡수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두통도 완화시켜 준다. 성장기 청소년에게 많은 비듬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므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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