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테이로 체험해 보는 은퇴이민

황지혜 / 기사승인 : 2006-11-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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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 말레이 은퇴이민 1달짜리 상품 출시 현지 은퇴이민자 가정 거주·실질적 은퇴 체험

홈스테이는 더 이상 어학연수에만 국한되는 얘기가 아니다. 최근 그 열풍을 더해가고 있는 은퇴이민에 있어서도 홈스테이를 통한 현지 이민체험이 가능하다.

롯데관광은 말레이시아 은퇴이민자의 가정에서 거주하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은퇴이민체험을 해 볼 수 있는 1달짜리 실속형 장기 체류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장기 체류 상품의 경우, 현지 은퇴이민자가 은퇴이민 도우미가 되어 미래 은퇴이민자에 맞는 이민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할 뿐 아니라 은퇴이민 전반에 있어 도우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롯데관광 해외교육사업팀 박호진 팀장은 "아직은 우리나라가 은퇴이민 초기단계이기에 섣부른 이민으로 인한 적지 않은 시행착오도 나타나고 있다"며 "장기여행의 개념으로 은퇴이민자 가정에 거주하며 부담 없이 체험해 본 후 은퇴이민을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홈스테이 프로그램이 현지 은퇴이민자에게는 일자리 창출로 인한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은퇴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이민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양쪽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차별화해 새롭게 기획된 만큼 관심이 뜨거운 것 같다"고 전했다.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며 출발일은 정해져 있지 않다. 가격은 1달 기준으로 80만원. 항공료는 별도이며 말레이시아 관광 비자를 이용해 최대 3달까지 장기 체류가 가능하다.

이미 5일짜리 말레이시아 답사여행과 3주짜리 체험 캠프상품을 출시, 성공리에 판매하고 있다. 또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광화문 본사에서 말레이시아 이주 설명회가 개최된다. 전화예약은 필수. (문의: 롯데관광 해외교육사업팀 ☎02-399-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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