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KRA)부산경남경마공원에 신(新) 삼국시대가 펼쳐져 경마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파란을 일으키며 '우승킬러'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조찬훈, 유현명, 구영준 기수가 다승 경쟁을 벌이며 경마장의 판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 중 조찬훈 기수는 지난달 22일 열린 2경주에 출전, 비인기마인 '절호의 기회'의 능력을 100% 이끌어 내며 하루만에 3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해 올 통산 141전 31승 2착 14회의 기록을 유지하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유현명 기수는 조 기수의 독주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거두면서 경마공원측의 간판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유 기수는 다부진 승부 근성 뿐만 아니라 기승술도 뛰어나 또래 기수들에 비해 가장 먼저 100승 고지를 점령하는 등 올 172전 25승 2착 18회 기록을 유지하며 선두탈환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구영준 기수는 지난해 연도대표 기수로 선정되는 등 리딩자키의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구 기수는 올해 기승정지 등으로 출전 경주가 다른 기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나 43.6%의 복승률을 유지, 오히려 조찬훈, 유현명 기수 보다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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