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총 사업비 7조원, 공사비만 1조8000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재건축 사업인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진=연합뉴스]](/news/data/20200622/p179590271958341_970.jpg)
[토요경제=김사선 기자] 현대건설이 총 사업비 7조원, 공사비만 1조8000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재건축 사업인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한남3구역 재개발조합은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 투표를 진행해 1409명의 지지를 받은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조합측은 강남구청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지만, 총회를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판단해 이날 총회를 강행했다.
지난 14~15일 이틀 간 사전 투표한 66명, 이날 표를 행사한 2735명을 포함해 총 2801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1차 투표 집계 결과 참여 조합원 2801명 중 현대건설이 1167표, 대림산업이 1060표, GS건설이 497표로 3곳 모두 과반(1409표)에 미달해 2차 결선이 이어졌다.
3등인 GS건설을 제외한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의 결선 투표에서 현대건설이 2801명의 조합원 중 1409표를 얻어 1258표를 획득한 대림산업을 제치고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의 표차는 151표에 불과했다.
한편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6일대에 지하 6층~지상22층 197개동, 5816가구(임대 876가구 포함)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역대 최대 재개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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