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과 연애에 관한 누드토크 '어깨너머의 연인'(감독 이언희)가 지난달 26일 드디어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4년만에 주연으로 컴백한 이미연과 스크린 데뷔작 이태란의 그녀의 감각적인 연기 변신이 화제가 된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여자들의 일과 사랑에 관한 솔직한 얘기를 그린 영화인만큼 스타일리쉬한 일러스트와 함께 두 주연 배우의 캐릭터가 강렬히 대비되는 컨셉으로 촬영됐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블랙과 레드를 이용한 강렬한 색감과 함께 실사 배경을 과감하게 생략하고 화이트 배경에 블랙과 레드를 이용한 일러스트를 이용해 한 폭의 스타일리쉬한 일러스트 작품을 연상하게끔 한다.
게다가 포스터에서 '어깨너머의 연인'의 두 주인공인 이미연, 이태란이 세련된 칵테일바에서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그간 보지 못했던 두 여배우의 도발적인 모습이 영화에 대한 흥미를 더욱 배가시킨다는 평이다.
특히 이미연과 이태란의 대비되는 복장과 함께 섹시하면서 우아한 표정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대가 무색 할만큼 군살 없는 몸매와 빼어난 옷맵시를 뽐내는 두 여배우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복장과 분위기를 연출, 극중 배역인 희수와 정완을 표현하고 있다.
풀어헤친 자연스러운 헤어와 루즈한 보랏빛 슬립 드레스를 입고 쭉 뻗은 다리를 드러내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이는 이미연은 자유분방한 연애를 즐기는 커리어우먼 정완을,
잘 세팅된 웨이브 머리와 화려한 악세서리, 몸에 피트되는 와인빛 드레스를 입은 채 우아하게 클러치를 살짝 쥔 이태란의 모습은 일보다는 자신을 가꾸고 젊게 사는 것에 목숨을 건 희수의 캐릭터를 그대로 드러낸다.
현대 여성들의 최대 관심사인 결혼과 연애, 일, 섹스에 관한 솔직 담백한 수다를 그린 '어깨너머의 연인'은 2003년 '싱글즈', 2005년 '연애의 목적'의 계보를 잇는 영화로 정완과 희수로 대변되는 서로 다른 캐릭터를 통해 현대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세련된 영상미로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 후반 작업중이며 2007년 초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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