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 “소외된 우리 이웃 평생 어부바”...3대 사회공헌 운동으로 맞춤형 지원 전달

김사선 / 기사승인 : 2020-06-30 17: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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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재단 이사장, “사회적 가치 창출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 노력할 것”
현재까지 전국 약 5만여 명의 이웃에게 혜택 전달
카카오 공익모금채널‘같이가치’를 통해 국민과 함께 캠페인 추진
단순 기부를 넘어 소외된 사회 가장 어두운 곳까지 빛을 전달
김윤식 재단 이사장(신협중앙회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서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든든한 동반자의 역할을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어부바하겠다”고 밝혔다.[사진제공=신협중앙회]
김윤식 재단 이사장(신협중앙회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서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든든한 동반자의 역할을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어부바하겠다”고 밝혔다.[사진제공=신협중앙회]

[토요경제=김사선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은 신협사회공헌재단 설립 이후 추진한 3대 사회공헌 운동의 성과로 누적 기부금 200억 원 돌파 및 현재까지 약 5만여 명 이상의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일 밝혔다.


재단은 신협의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3대 사회공헌 운동인 ▲사회적 경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잘 살기 위한 경제운동’,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돌보는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회공헌 전문 기부 협동조합이기도 한 신협사회공헌재단은 모든 사업이 신협 및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어 이번 신협의 3대 사회공헌 운동의 성과는 더욱 의미가 크다.


'경제운동'  행복한집 프로젝트.[사진제공=신협중앙회]
신협은 취약가정에 친환경 한지 벽지 및 한지 장판지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치는 등 사회적 경제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경제운동' 행복한집 프로젝트.[사진제공=신협중앙회]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위한 '잘 살기 위한 경제운동'... 재단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기획재정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청년협동조합 창업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사업 운영 결과에 따르면 인큐베이팅에 참여한 60개 창업팀 중 37개소가 법인 설립을 통해 최종 사업화에 성공하여 171명의 일자리를 창출에 기여했다.


2019년부터는 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선정하여 시설 개선, 상인 교육, 판로지원 등 맞춤형 활성화를 지원하고, 전주 전통한지 생활화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취약가정에 친환경 한지 벽지 및 한지 장판지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치는 등 사회적 경제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음세대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재단의 대표적인 교육 운동으로 신협 임직원이 멘토가 되어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금융?경제를 주제로 멘토링을 제공한다. 4년 동안 2,252명의 신협 임직원이 8,600여 명의 아동에게 2,500회의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2018년에는 멘토링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희망멘토링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재단은 이 같은 멘토링 사업을 기반으로 지난해 SBS 희망 TV,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함안군에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하고, 원어민 영어교실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양질의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보호,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에너지 빈곤층에게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대표적인 연말 나눔 캠페인으로 자리매김 한 '온세상나눔캠페인'. [사진제공=신협중앙회]
에너지 빈곤층에게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대표적인 연말 나눔 캠페인으로 자리매김 한 '온세상나눔캠페인'. [사진제공=신협중앙회]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웃을 돌보는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 재단이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실시한 의료봉사는 경희대 의료봉사단과 함께 전국 각지의 의료취약지역을 찾아 10,361명에게 다양한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해외 저개발국을 위한 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열린 의사회와 함께 필리핀, 네팔, 몽골, 스리랑카를 방문하여 5,700여 명의 지역민에게 의료 서비스 제공, 캄보디아에 직업훈련센터 개설 지원, 필리핀 사회적 경제조직을 육성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협 임직원들이 어려움에 처한 조합원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조성하며 시작된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작년 기준, 전국 411가정에 약 14억 원을 지원했으며, 17년도부터는 카카오 공익 모금 채널 ‘같이가치’에 신협 모금함을 만들어 네티즌과 캠페인을 함께하고 있다.


또한,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은 2015년 신협사회공헌재단 창립 기념 연탄 봉사로 시작되어 현재는 에너지 빈곤층에게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대표적인 연말 나눔 캠페인으로 자리매김 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신협에서 직접 소외계층에게 난방용품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친다. 지난 4년 동안 19,530명의 임직원 및 조합원이 참여하여 28,998가정에 난방용품 40,593개와 연탄 579,590장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이밖에도 재단은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 개선을 위해 대전시 대전서구청에 장애인 버스와 소록도에 이동용 ‘어부바 차량’을 기부하고, 각종 재난 및 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기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자발적인 봉사단 운영, 가장 어두운 곳에 빛을 밝히는 '두 손 모아 봉사단'... 재단의 손이 닿지 않는 지역사회의 더 깊은 곳에서는 지역 신협 및 임직원으로 구성된 ‘두 손 모아 봉사단’이 활동한다. 재단은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을 통해 지난해 13개 두 손 모아 봉사단과 8개 신협을 지원해 방학 중 아동 급식사업, 다문화 가정 역사 체험, 취약가정 어린이 건강검진 등 30,634명의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서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든든한 동반자의 역할을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어부바하겠다”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와 신협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협은 1960년 은행 문턱이 높아 서민들의 금융 이용이 어려웠던 시절, 더불어 잘 사는 마을을 만들겠다는 협동조합 정신으로 설립되어 서민과 영세 상공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계층 간 경제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최근 2019년 강원도 산불이 발생했을 때에는 전국 신협과 임직원이 동참하여 3일 만에 11억 원의 성금을 조성하였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는 2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안팎으로 신협의 나눔 문화를 확산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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