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원하는 장애인들이 직업심리검사를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이 공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직업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 온라인서비스를 6월부터 개시했다.
인터넷으로 받을 수 있는 직업심리검사는 △장애인의 직업탐색을 돕는 직업기능탐색검사 △언어검사에 제한이 있는 지적장애인을 위한 그림직업흥미검사 △장애인이 자신에 대한 느낌ㆍ판단과 극복의지를 파악하는 자기개념검사 △장애인의 구직욕구와 수용태도를 점검하기 위한 구직욕구진단검사 등 4가지다. 각 검사는 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30분 동안 진행된다. 결과는 검사 직후 곧바로 알 수 있다.
그동안 장애인들은 위 검사를 받기 위해 장애인고용공단에 직업 방문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인터넷에 접속해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검사를 받으려면 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에 접속해 실명인증을 거치면 된다.
이성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직업심리검사에 대한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온라인서비스를 개시했다”며, “서비스 이용이 편리해진 만큼 앞으로 장애인이 취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검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검사 즉시 결과보고서도 받아볼 수 있다. 검사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 관련 취업서비스 지원 등은 가까운 지사(☎1588-1519)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