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제, 상반기보다 하반기가 낫다

토요경제 / 기사승인 : 2007-02-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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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률 1분기 2.5%→ 4분기 3% 상승

미국 경제가 올해 상반기 둔화되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블루칩 이코노믹 인디케이터가 전문가 의견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경제성장률은 2.7%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1월 성장률 2.3%보다는 나은 수치다.

시간이 지날수록 경기가 좋아질 전망이다. 성장률은 1분기 2.5%에서 4분기 3%로 높아질 것이라는 견해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목표 범위인 1~2% 근처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는 2.3%, 내년에는 2.2%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경기는 여전히 싸늘하겠지만 소비가 이를 상쇄할 것이라는 예상이 대부분이었다. 올해 주택 투자는 11.6% 감소할 전망이다.

기업 활동은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생산은 1분기에 2.1% 늘고, 올해 전체로는 2.4% 증가할 전망이다. 설비투자는 올해 4.8%, 내년 5.7% 증가해 최근 3년 평균치인 7.6%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됐다.

노동시장 전망도 좋다. 실업률 예상치는 1분기 4.6%, 2분기 4.7%다.
(서울=머니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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