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표 복지부 장관 “올해 안에 담배값 4500원 인상 것”

유명환 / 기사승인 : 2014-09-02 16: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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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평균가격인 7000원선 까지 맞춰야 한다”
▲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토요경제=유명환 기자]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국민 건강과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선 담배가격을 4500원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흡연 인구를 낮추기 위해서는 가격정책이 최선”이라고 밝혔따.


그는 “복지부 입장에서는 최소한 2000원 올려야 하고 장기적으로는 국제 평균가격인 7000원까지는 가야 한다고 보고 있다”며 “인상으로 인한 수입은 금연정책에 다시 투자하도록 할 것이다. 실질적으로 금연클리닉 치료를 받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통계도 있다”고 했다.


다만 “세금(담뱃세)은 우리 소관이 아니지만 건강증진부담금은 우리 소관이다. 관련해서 타 부처와 논의를 해나가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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