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사장, “中企과 영업노하우 나눠”

유명환 / 기사승인 : 2014-09-04 13: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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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조현준(왼쪽 두 번째) 효성 사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프리뷰 인 서울(PIS) 2014’ 전시회를 방문해 고객사 관계자들과 제품을 살펴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토요경제=유명환 기자] 효성 조현준 사장이 동방성장 실천을 위한 ‘현장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 사장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섬유교역전 ‘프리뷰 인 서울(PIS) 2014’ 전시회를 찾아 효성과 고객사의 공동전시 부스를 깜짝 방문해 고객사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특히 고객사 임직원들과 함께 즉석에서 간담회를 갖고, 고객사들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면밀히 청취했다.


고객사 임직원들은 시장 개척의 어려움과 앞으로 효성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로했다. 조 사장은 이 자리에서 섬유·패션 산업의 비전과 함께 효성의 동반성장 방향 등을 설명하며 고객사들을 안심시켰다.


이날 조 사장은 “효성이 글로벌 넘버원 섬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원사를 구매해준 고객사들이 함께 진심으로 노력해줬기 때문”이라며 “수출 등 판로 개척이 힘든 중소·중견기업들의 영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효성의 노하우와 경험 등을 아낌없이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효성은 지난 4월부터 스스로의 힘으로 판로 개척이 어려운 고객사들의 원단을 국내외 유명 브랜드에 대신 판매대행 지원을 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신설하기도 했다.


효성 관계자는 “고객사와의 소통 및 기술교류 등을 더욱 활성화해 공생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한편 고객사들의 제품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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