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새 제품 판매 재개

김준성 / 기사승인 : 2006-07-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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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극물 파동으로 기존 제품의 전량을 수거했던 한국 코카콜라 보틀링㈜가 새 제품으로 판매를 재개했다.

새 제품은 기존 제품과 구별하기 위해 병뚜껑 색깔을 일부 교체했다.

광주와 화순, 담양, 나주 등 4개 지역에서는 노란 뚜껑을 부착한 제품을 유통하고 해당제품은 '코카콜라', '코카콜라 라이트', '코카콜라 제로'의 PET제품(용량 390㎖, 500㎖, 600㎖, 1.25ℓ, 1.5ℓ, 1.8ℓ)이다.

전북 군산에서는 역 부근 일부 도.소매점에서만 리콜이 진행됐기 때문에 ‘코카콜라’는 빨간색으로, ‘코카콜라 라이트’는 흰색으로, ‘코카콜라 제로’는 검은색으로 제조한 제품이 판매됐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우선 노란 뚜껑 제품을 유통시킨 뒤 소비자들의 혼란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판단되는 시점에 뚜껑 색을 기존과 같이 다시 바꿀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 따른 리콜제품은 약 130만여 병으로 경찰 수사과정을 토대로 리콜지역을 정해 7월11일부터 3일간 300여명의 직원을 통해 수거됐다.

수거물량은 코카콜라 공장의 외부장소로 옮겨 검사를 실시하고 완료후에는 환경부 인증 전문 폐기물 처리업체에 의해 폐기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마지막 검사와 폐기까지 주의를 기울일 것이고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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