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마을 어떻게 경영하면 좋을까요"

토요경제 / 기사승인 : 2006-07-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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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70억 적자… 연구용역 입찰 공고 연구용역 결과 따라 직영 여부 결정 방침

경기도는 경기영어마을의 합리적 경영해법을 찾기 위한 연구용역을 입찰 공고했다.

경기도는 오는 9월 하순 나올 용역결과에 따라 영어마을 안산캠프와 파주캠프, 건설중인 양평캠프의 운영방식을 현재와 같이 직영 할지, 아니면 민간에 위탁할지 여부에 대해 결정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용역과정에서 교육과정 운영 원가분석과 교육비 책정 적정성 검토, 자립경영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수익사업 창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영어마을 운영으로 매년 270억원의 적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김문수 지사가 지난 도지사선거 과정에서 영어마을 운영 을 민간위탁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공약한데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당선 후 영어마을을 운영하는 경기영어문화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영어마을로 매년 270억원의 적자가 생긴다면 향후 문제가 불거질 소지가 크다”며 “아무리 공적으 로 운영한다 해도 많은 적자를 세금으로 충당하는 것은 불합리하고 납세자에게 불평등한 것”이라며 운영방식 전환방침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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