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산규모 15조원의 국내 최대 할부금융사인 현대캐피탈은 신차 및 중고차 할부금융은 물론 자동차 리스, 개인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특히 현대캐피탈은 모기업인 현대·기아차 할부 및 리스시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 중고차 할부시장까지 진출해 시장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신차 및 중고차 할부금융의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금리 및 상환조건을 선택할 수 있는 '오토플랜' 자동차할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 오토플랜 중고차 할부는 이자와 원금을 정해진 기간에 균등하게 나눠 내는 정액할부, 신용이 우수한 고객에게 제공하는 저금리 할부, 월 납입금을 늘리는 대신 상환기간을 줄여 이자 부담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는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중고차 중개회사는 또 중고차 할부 상담과 신청을 인터넷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회사 홈페이지는 물론 주요 온라인 중고차 매매 사이트와의 제휴를 통해 할부 한도금액 확인 및 상담신청을 받고 있다.
특히 현대캐피탈 오토플랜 중고차 할부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중고차 무료보장서비스'를 하고 있다.
현대캐피탈는 올 들어 계약 기간이 끝나기 전에 해지된 리스차량을 승계받아 남은 리스기간중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클라스오토 리스 승계서비스'도 시작했다.
승계 차량에도 새 차를 리스하는 것과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며 계약기간이 끝나면 구매나 반납, 재리스도 가능하다.
회사측은 등록비와 중개수수료 없이 온라인을 통해 자유로운 중계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며 부득이한 사유로 중도에 리스계약을 해지하는 고객입장에서도 중도해지 수수료 부담을 덜고 자체적으로 승계자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캐피탈은 개인신용대출 상품인 '프라임론'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현대캐피탈은 자사의 신용대출 상품인 프라임론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금 상환면제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대출금 상환면제제도는 대출기간중 불의의 상해 사고로 채무 변제가 불가능 해질 경우 사고 시점의 채무 잔액 전부를 면제해 주는 것을 말한다.
프라임론 신규 및 추가 이용 고객 중 추가 비용 없이 제도 가입에 동의한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채무 면제는 고객이 상해 사고로 사망, 혹은 50% 이상의 고도 후유 장해 판정을 받는 경우에 가능하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제도 도입은 책임감 있는 금융기관이 되기 위한 첫 번째 시도"라며 "사고로 인한 불행이 가족에게까지 전해지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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