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송현섭 기자] 현대제철이 지난달 29일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구매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신년인사회에서 '함께 하는 고객성공'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200여명에 달하는 구매협력사 대표들을 비롯해 우유철 부회장과 강학서 사장 등 현대제철 주요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와 관련 우유철 부회장은 "지난해는 일관제철 시스템을 완성한 후 합병시너지를 이룬 의미 깊은 한 해였다"면서 "올해도 현대제철은 봉강 60만t과 선재 40만t의 당진 특수강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는 등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부회장은 이어 "2015년 경영방침을 '소통과 통합을 통한 사업역량 강화'로 정했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방안 중 하나로 '함께 만드는 고객성공'을 선정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우 부회장은 "현대제철과 함께 하는 협력사의 성공을 돕고 이를 통해 현대제철도 성장할 것"이라면서 "현대제철과 협력사 모두 전문성·품질·기술력 등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역량 확보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무엇보다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에서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 상생협력에 힘써준 협력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회사 경영방침 및 전략방향을 공유했다. 더불어 현대제철은 구매협력사 대표들과 구체적인 상생경영 추진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 2011년 70개 협력사와 동반성장 협약 선포식을 실시한 이래 2013년 87개사, 2014년 93개사 등 동반성장 협력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또한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경영환경 개선을 비롯해 기술 및 교육훈련, 금융지원, 온라인 인력 채용관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범적 동반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더욱이 현대제철은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기업경영의 필수적 요소라고 인식하면서 앞으로도 상호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협력사와 공동으로 장기 경쟁력 제고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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