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아파트 입면디자인을 대폭 개선했다. 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단지외관의 입면디자인 저작권을 획득해 고유의 아파트브랜드 디자인을 갖춘 3가지 형태 e-편한세상 입면디자인 업그레이드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입면디자인은 사업지역별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e-편한세상만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 고유이미지를 일치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현대감각과 첨단기능의 그레이스타일(Gray style) ▲생기·활력의 액센트스타일(Accent style) ▲중후하고 심플한 브라운스타일(Brown style)의 3가지 디자인이 공개됐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새 입면디자인은 20여 현장적용이후 검증된 디자인을 선정한 것으로 최고의 완성도를 나타내는 그레이스타일은 e-편한세상의 주력 외관스타일로 인지도가 높다. 더욱이 업계에서는 그레이스타일의 경우 역삼 e-편한세상 건설이후 대림산업의 여러 현장에서 적용되면서 디자인의 원칙 또는 기준상 가장 많이 정립된 형태라고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오산 원동·대구 수성2차 e-편한세상에 적용된 액센트스타일은 독창적 측벽문양과 과감한 색상으로 기존에 찾아보기에 어려운 경쾌하고 생기 넘치는 디자인을 표현하고 있다. 실제 액센트스타일은 외부 디자인전담팀이 1년간 북유럽 주거단지를 조사·연구, 완성한 작품으로 유럽주거문화를 국내에 도입, 새로운 트렌드를 만든 점에서 의미를 평가할 수 있다.
한편 브라운스타일은 기존 박공지붕(八자형태 지붕)의 단점인 안전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중후한 품격을 살리고, 현대감각을 더해 심플한 브랜드이미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밖에 대림산업은 별도 입면디자인팀을 구성, 사내전문가 7명이 2년간 연구를 진행해 지난 2005년 총 32건의 미술저작권 및 건축물저작권을 획득한 바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대림산업은 이번 3가지 타입의 아파트외관 입면디자인과 관련 의장등록 13건, 저작권 22건의 등록이 이뤄지면 모두 107건의 아파트외관 디자인관련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게 된다.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