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최고 스타는 손연재-종목은 축구

박진호 / 기사승인 : 2014-09-20 11: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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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지난 19일 개막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국민이 가장 활약을 기대하고 있는 선수는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이며, 가장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종목은 축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리서치 전문회사 피앰아이(PMI)는 20~50대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를 조사한 결과 손연재가 전체 응답자 중 25.4%의 지지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2위는 24.3%의 지지를 얻은 ‘마린보이’ 박태환이었다. 아시안게임에서 지금까지 6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박태환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수영장에서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은 물론 3회 연속 3관왕에 도전한다. 손연재와 박태환의 뒤를 이어 ‘도마의 신’으로 불리는 양학선이 16.1%의 지지를 얻어 3위에 올랐으며 대회 첫날 금메달 사냥에 나서는 사격의 진종오가 7.6%의 지지로 4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종목은 축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전문기관 모노리서치가 지난 16일과 17일, 남녀 1050명을 대상으로 아시안 게임 관심 종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0.1%가 축구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다고 밝혔으며 야구는 절반 수준인 17.0%로 2위에 위치했다. 이어 수영이 13.5%, 양궁이 13.0%로 뒤를 이었고, 리듬체조, 태권도, 육상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축구는 남성과 여성 모두 각각 37.4%와 22.9%의 관심을 나타내며 가장 높은 인기를 보인 반면, 야구는 남성에게 22.7%의 지지로 2위를 보인 반면 여성들에게는 수영, 양궁, 리듬체조 등보다 많은 관심을 끌지 못해 프로야구와는 사뭇 다른 관심을 보였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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