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혜, 여자 사격 10m 공기권총 銀

박진호 / 기사승인 : 2014-09-20 11: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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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인천, 박진호 기자]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효자종목으로 발돋움한 사격에서 대회 첫 날부터 메달 수확이 시작됐다. 첫 금메달이 내심 기대됐던 여자 10m 공기권총애서는 정지혜(25‧부산광역시청)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지혜는 10일 오전, 인천 옥련사격장에서 벌어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총점 201.3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본선을 2위로 통과한 정지혜는 중국이 8발 사격 후 2발 기준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바뀐 결선 방식에서 끝까지 살아남으며 중국의 장 멩유안과 금메달을 다퉜지만 근소한 차이로 아시아 정상에 오르지는 못했다.
본선을 1위로 통과한 김장미(22‧우리은행)가 결선에서 흔들리며 8명 중 2번째로 탈락하는 가운데, 자신의 페이스를 끝까지 유지한 정지혜는 중국 선수들이 강세를 보인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정확한 격발기술로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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