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고객이 편의점 CU에서 흑당 관련 상품을 즐기고 있다. [사진=BGF리테일]](/news/data/20190822/p179590688500042_656.jpg)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대만에서 건너온 흑당밀크티가 프랜차이즈 시장을 넘어 소매점까지 소비자와 거리를 좁히고 있다.
22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최근 흑당이 들어간 밀크티나 라떼 제품이 속속 출시됐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대만출신의 타이거슈가, 더엘리, 쩐쭈단, 호이차 등 다양한 흑당버블(타피오카)밀크티 전문점이 연일 출점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주요 상권에 출점되고 있다.
이에 흑당음료를 가까운 곳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소매점용 제품 출시가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푸드는 파스퇴르 '데스크탑 카페' 대용량 사이즈 신제품 2종에 흑당라떼도 포함했다. 데스크탑 카페 흑당라떼는 정제하지 않은 흑당과 파스퇴르 1급A 원유, 이과수 커피를 담았다.
푸르밀은 전세계 각지의 음료를 편의점에서 출시하는 '세계의 레시피' 시리즈 4번째로 '더깊고 진한 흑당 밀크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대만 흑당 밀크티를 간편하게 즐길수 있는 액상 컵 형태다. 캐러멜느낌의 흑당을 넣었으며 홍차의 향과 우유 풍미를 어우렀다.
푸르밀의 세계의 레시피는 마트나 편의점에서 만나기 어려운 레시피의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콘셉트의 음료라인이다.
흥국에프앤비는 집에서 만들어 먹을수 있는 흑당버블밀크티 홈패키지를 출시했다.지난 6월 홈플러스는 집에서도 흑당라떼나 아이스크림을 즐길수 있는 흑당 시럽을 선보인바 있는데, 흥국에프엔비의 경우 흑당버블밀크티를 직접 만들수 있는 패키지 형태로 출시했다.
제품은 밀크티, 흑당시럽, 타피오카볼, 우유 등으로 구성돼 홈카페족이 집에서 즐길수 있도록 했다. 수량은 300세트 한정으로 판매된다.
편의점 CU는 지난달 자체 PB브랜드를 통해 브라운슈가 밀크티, 라떼 2종의 흑당음료를 출시했다. 또 아이스크림으로 즐길수 있는 '브라운슈가 밀크티 아이스', '흑당크림빵', '흑당우유' 등도 선보이며 제품군을 넓히기도 했다.
아이스크림과 라떼는 이미 편의점내 매출 상위권에 올라섰다는 후문.
이와 관련 푸르밀 관계자는 “대만 흑당 밀크티의 달콤한 맛과 향을 완벽하게 구현한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의 인기가 벌써부터 뜨겁다”고 설명했다.
BGF리테일 김석환 MD운영팀장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흑당을 고객들이 가까운 CU에서 맛볼 수 있도록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관련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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