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7년 부터 2003년까지 6년간 침체에 빠졌던 싱가포르 부동산시장이 지난 2004년 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바로 싱가포르 부동산 시장에 외국인들이 몰려들면서 고급 콘도 붐이 일기 시작했으며 투자자들에게는 고수익을 보장해 주는 안전한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2004년 말부터 외국인들의 투자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중국인을 비롯한 전세계 투자가들의 싱가포르 부동산 구매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한국인들도 싱가포르 부동산 투자 붐에 편승해 2004년 17건에 불과했던 부동산 구매건수가 2007년 상반기에는 194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이처럼 외국인 투자가들이 싱가포르 부동산 시장으로 몰려드는 이유는 첫째 싱가포르 정부의 규제 완화를 들 수 있다. 싱가포르 정부는 외국인 아파트 매입 장려와 양도세 폐지를 골자로 하는 부동산 투자 촉진 대책을 발표했고 이후 외국인들의 투자는 급격히 늘어났다.
둘째로는 싱가포르의 투명한 주택 매입 절차다. 싱가폴의 주택 매입절차는 투명하며 국내와 달리 중도금, 잔금의 개념이 없어 주택구입시 20~30%의 계약금만 지불하고 완공시까지 추가 자금이 들어가지 않는다. 나머지 금액 역시 은행의 모기지론으로 전환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며 2006년 말 기준 모기지론 금리는 3.5~4% 이며 임대 수익률은 보통 4% 선이다.
또 외국인 투자가 급증하는 또 다른 요인은 싱가포르 정부의 마리나 베이 금융타운 개발, 카지노 등 위락시설 확충, 오차드로드 도심 재개발 등의 프로젝트와 같은 대규모 개발 계획들 역시 외국인들의 투자를 부추기는데 한 몫 하고 있다.
이 카지노와 리조트가 건립되면 2006년 950만명 이었던 관광수요가 2015년 170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위해 싱가포르 정부는 호텔 객실을 현재 3만5000개에서 7만개로 늘릴 계획이다.
그럼, 여기서 주요 개발 사업인 오차드 로드와 마리나 베이에 신도심 & 센토사섬 사업개요를 보자.
먼저 오차드 로드 도심 재개발 사업이다. 현재 싱가폴 정부는 향후 몇 년내에 오차드 로드를 세계 최고의 쇼핑가로 만들기 위해 미화 30억달러 이상이 투자될 예정으로 3개의 초대형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오차드 로드를 대규모 거리 공연장으로 탈바꿈 시키려는 야심찬 계획도 구상하고 있다.
마리나 베이 신도심 & 센토사섬 사업은 2010년까지 총 110만평 규모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비즈니스&리조트 단지를 세울 계획으로 미국의 카지노 리조트 개발 그룹인 라스베가스 샌즈사가 개발하는 '마리나베이 샌즈IR'도 포함이 돼 있다.
마리나베이 샌즈IR은 2009년까지 17만평의 부지에 카지노, 호텔, 쇼핑센터 등이 건설되며 총 투자비만 3조 400억원에 이르며 이를 통해 약 3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이러한 개발 호재로 인해 마리나베이 지역에 2004년 하반기에 론칭한 최고급 아파트인 '세일엣마리나 베이' 는 평당 3천만원대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수 일만에 분양이 완료됐으며 현재 분양가 대비 최대 50%의 상승율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이곳 마리나 베이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프로젝트명은 ‘마리나베이 The Icon’으로 위치는 마리나 베이 MRT역에 인접하고 있으며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인 마리나베이 샌즈IR 리조트와 금융센터에도 인접해 있다.
프로젝트 규모는 1개동 646세대로 2007년 8월 완공예정이다. 단지특징은 스카이 라운지의 최고급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무선인터넷과 카드키가 설치돼 있다. 평형은 26평부터 36평으로 분양가는 약 10억 7천만원에서 16억8000만원으로 개발사인 파이스트그룹(Far East)에서 2년간 5%의 확정 임대수익을 지급한다.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