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발주기관의 시설공사 전문성 보완을 위해 도입한 시설공사 패키지형 서비스 제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달청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시설공사 패키지서비스 건수는 올 상반기까지 78건으로 올해 목표 50건을 이미 초과 달성했다.
조달청의 시설공사 패키지서비스는 건설관련 전문인력이 없거나 기술이 부족해 공사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요기관이 필요부분을 선택해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제도이다.
지난 8월 이용건수는 78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53건이 늘어났다.
서비스 유형별로는 전부대행이 64건, 시공관리 11건, 설계관리가 3건으로 시설공사의 기획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부 대행요청이 82%를 차지했다.
이중 대표적 공사로는 보훈복지근로공단 수요 보훈중앙병원증축공사(공사비 1,300억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수요 대전 서구 국유부동산개발사업(공사비 680억원), 납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 수요 북한개성종합지원센터경협협의사무소청사건립공사(공사비 540억원) 등이다.
패키지서비스를 이용한 발주기관들은 공사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조달청의 업무대행으로 예산, 조직, 감사 및 사업만족도에서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달청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것이면 모두 수용할 수 있도록 건설사업 수행단계를 세분화, 다양화하고 있으며 패키지서비스 이용 고객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달청은 오는 19일 문화관광부(태권도 공원조성공사 5,000억원)를 시작으로 9월 29일까지 대형공사 발주 예정인 11개 기관에 대해 패키지서비스 마케팅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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