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세계 주요CEO ‘해외로’

토요경제 / 기사승인 : 2007-08-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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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마트 등 해외점포 오픈식 위해 출국

롯데와 신세계 등 유통업계 양대 그룹 CEO들이 지난달 29일 모두 해외점포 오픈식 참가를 위해 출국했다.

롯데그룹 신동빈부회장, 노신영 롯데복지재단이사장, 이철우 롯데쇼핑사장 등 롯데CEO들은 지난달 29일 대한항공 KE923편으로 출국해 러시아 모스크바로 향했다. 오는 9월2일 국내 백화점으로서는 해외에 처음 진출하는 롯데 모스크바점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서다.

신부회장과 이사장은 지난 6월 모스크바점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오픈 일정과 관련된 세부계획을 점검했다. 롯데백화점은 모스크바점 외에도 내년 상반기 개점을 목표로 중국 베이징에 해외 2호점을 건설하고, 장기적으로 베트남 호치민에도 백화점을 짓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신세계CEO들도 이날 중국 상하이로 향했다. 구학서, 정용진부회장 등이 지난달 30일 문을 연 중국 이마트 8호점 오픈식에 맞춰 출국한 것. 이에 앞서 이경상 이마트 대표는 28일 미리 상하이 현지에 도착해 막바지 점포오픈 작업을 지휘했다.

중국 이마트 8호점은 신세계가 중국에 진출한 지 10년 만에 처음으로 상하이 핵심 상권 중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황포구내에 위치하고 있어 의의가 크다고 신세계 측은 설명했다.

신세계는 10월중 상하이에 점포 1개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올해 안에 중국에서 10개 점포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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