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25년 만 최대 규모 ‘反원전’ 시위

토요경제 / 기사승인 : 2011-05-30 14: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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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개 원전 보유 중 베즈나우 가장 노후 스위스에서 25년 만에 최대 규모의 원자력발전소 반대 시위가 열렸다.
스위스 경찰은 22일(현지시간) 북부 아르가우주(州)에서 2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원전 반대 시위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시위대는 이날 아르가우에 있는 베즈나우 원전 인근까지 평화적인 거리행진을 벌였다.
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에너지에 대한 논의는 변해야 한다”며 원전 가동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시위는 1986년 당시 1만8000여명이 운집했던 원전 반대 시위 이후 최대 규모로 집계됐다.
한편 스위스는 총 5개의 원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베즈나우 원전은 가장 오래된 원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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