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핀테크 선도기업으로 본격 행보

김형규 / 기사승인 : 2015-02-25 14: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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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고 차별화된 서비스 선보일 방침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급변하는 지불결제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핀테크(Fin-Tech) 활성화를 위한 ‘퍼스트 무버(First Mover)’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핀테크 관련 전담 조직인 ‘M-커머스팀’을 신설하고 내부 역량을 집중 강화했다. 이와 함께 플랫폼사, 결제대행업체(PG), IT기업 등과 제휴해 새롭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또한 향후 ▲편의성과보안성이 우수한 결제서비스 추진 ▲다양한 시장 참여자와 컨버전스 비즈니스 추진 ▲혁신적인 모바일콘텐츠구축 등 고객 니즈와 변화된 환경에 최적화 된 서비스를 통해 핀테크 선도 기업으로 우뚝 설 계획이다.


NHN엔터테인먼트와 업무 협약
지난 2월 11일 KB국민카드는 강력한 고객 기반을 보유한 NHN엔터테인먼트와 핀테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노하우를 공유, 핀테크 환경에 최적화 된 다양한 융합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왼쪽)과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오른쪽)가 2월 11일 경기도 성남시 NHN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린 핀테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간편 결제 서비스 출시 및 오프라인 간편 결제 솔루션 보급 ▲모바일 결제 활성화를 위한 NFC 기반 온·오프라인 인프라 구축 ▲유스(Youth) 고객 대상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연계 스마트 제휴 카드 출시 ▲핀테크 서비스 기반 해외 연계 사업 도모 등 핀테크 사업 활성화와 관련, 시장 선점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KB국민카드의 풍부한 금융·결제 서비스 노하우와 NHN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서비스, 해외 네트워크 역량을 결합한 색다른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차별화된 마케팅 경험 제공
KB국민카드는 지난해 전자지갑 앱과 KB국민카드 모바일 웹 리뉴얼을 통해 자체 플랫폼을 강화했다.


2015년에는 내부 채널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들이 존재하는 외부 플랫폼과의 제휴 및 연동을 통해 콘텐츠 접근 경로를 다양화 할 예정이다.


또한, 서비스 본질인 콘텐츠를 강화해 혁신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의 일방향(PUSH)적 콘텐츠를 빅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마케팅 시스템과 연계해 고객 지향적인(PULL)콘텐츠로 확대 개선할 계획이며 KB국민은행 등 주요 계열사와 핀테크 기업 지원 등 협업을 통한 시너지 확대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비콘과 사물인터넷 등을 이용한 새로운 마케팅을 시도해 궁극적으로 고객들에게 재미(fun) 요소가 가미된 차별화 된 마케팅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핀테크 선도 카드사로 거듭나기 위해 단순한 이업종간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에 머물지 않고 지불결제시장 변혁기에 최적화된 다양한 온·오프라인 융합 서비스를 선 보일 계획”이라며 “금융과 IT기업이 공생하는 성공적인 핀테크 비즈니스를 위해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과 협력 분야에 대한 제한 없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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