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리수(36)가 남편 미키정(32)과 함께 미용학도가 된다.
하리수·미키정 부부는 오는 9월 새 학기부터 서울 등촌동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의 미용학과 주1일 과정에 편입한다.
하리수는 “평소 미용에 관심이 많아 일본에서 활동하던 시절 미용을 공부했고, 미용사 국가자격증도 보유하고 있다”며 “미용에 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어서 미용학과 진학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리수와 미키 정은 미용학과에서 헤어 디자인, 메이크업, 피부 관리, 네일아트 등 미용 전반에 관해 공부하게 된다. 하리수는 “아무리 주 1회 학교에 간다고 해도 국내외 연예 활동을 하면서 공부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걸로 안다”며 “남편이 나를 배려해 함께 공부하기로 해서 마음 든든하다”고 전했다.
향후 미용 관련사업을 위한 지식을 습득하는 한편 대학원에 진학해 좀 더 체계적인 공부를 할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장안대학 엔터테인먼트학과를 졸업한 부부가 이 학교에서 미용학사 학위를 취득하면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다.
하리수 소속사는 “하리수가 공부하는 것을 좋아해 이미 능통한 일본어 외에도 틈틈이 공부한 중국어 실력이 대단하다”며 “9월 학기이지만 오랫만에 학생이 되는 만큼 벌써부터 미용관련 서적을 탐독하는 등 철저히 예습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하리수는 최근 일본은 물론 중국으로도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이르면 올 여름 6집 앨범을 내놓고 국내 활동도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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