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비맥주가 ‘맥주 만들기 동호회(맥만동)’와 함께 마련한 ‘AB인베브 브루마스터 비어토크’ 행사에서 조지 리쉬는 국내 맥주 동호인과 소비자들에게 35년 경력 브루마스터의 맥주 양조 경험과 노하우를 공개 강연했다.
조지 리쉬는 이 자리에서 올바른 효모 사용법과 관리법, 맥주 원액 발효 방법, 다양한 원재료 활용법 등 ‘홈브루잉’에 관한 자신만의 노하우도 상세히 소개했다.
한국 방문이 처음인 조지 리쉬는 “한국 맥주 맛과 품질은 소비자들이 자랑스러워해도 좋을 정도로 세계적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맥주를 바르게 따르는 법에 대해서는 “컵을 똑바로 놓고 맥주를 컵 중앙에 따르면 녹아있던 이산화탄소가 발산돼 맥주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하며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에 대해서는 “그 나라 음식이 그 나라의 맥주와 가장 어울리는 음식”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나라마다 음식이 다르듯 맥주를 즐기는 문화도 다르다”며 “문화적 차이는 비교할 수 있지만 맥주 스타일 자체로 우열을 가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지 러쉬는 2008년부터 2년간 미국 마스터 브루어 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맥주올림픽으로 불리는 ‘월드비어컵(World Beer Cup)’과 미국 최고의 맥주를 가리는 맥주양조협회 주최 ‘그레이트 아메리카 비어 페스티벌’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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