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MB-朴 회동 무산, 이해 안 돼"

토요경제 / 기사승인 : 2010-02-23 11: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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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의 최측근이자 당 전략기획본부장인 전여옥 의원이 23일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의 회동 무산에 대해 "이해가 안 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날 오전 BBS 라디오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당시 박 전 대표를 청와대로 초대할 때 결례가 많았지만 그때는 가셨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의원은 또 "박 전 대표가 대표했을 때 당시 노 전 대통령쪽에서 예를 들어 박 전 대표를 초대하고, 이럴 때 오늘 점심이면 그 전날 밤에 한다던지 아주 결례를 한 적이 많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 전 대표는) 대통령에 대한 존중 이런 것이기 때문에 청와대에 가야된다고 했었다"고 설명했다.

전 의원은 이어 일부 친이계 의원들의 '박 전 대표 막말 파문'과 관련, "사실이 아니라고 본다"며 "어제 내가 해당의원들도 뵀지만 그런 분들이 아니다"라고 일각의 논란을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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