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유지만 기자] 삼성전자의 전략 휴대폰 가운데 하나인 갤럭시 시리즈 S3가 폭발 논란에 휩싸여 진위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9일 ‘Vizionx1208’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미국 남성은 뉴스 공유 사이트 ‘레딧(Reddit)’에 충전 중이던 갤럭시S3가 폭발했다며 검게 탄 단말기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스마트폰에 충전기를 꽂고 잠들었는데, 폭발음과 함께 역한 냄새가 나 잠에서 깼다”고 밝혔다. 또한 임의로 손대지 않았으며 평소 쓰던대로 충전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남성이 공개한 사진을 살펴보면, 단말기 외부와 침대 매트리스가 검게 그을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매트리스 일부가 불에 탔고, 손가락에도 화상을 입었다”며 삼성을 상대로 고소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폭발 문제에 대해 삼성 관계자는 “이 문제에 대해 알고 있으며 문제 제품을 수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해당 제품에 대해 면밀히 조사할 것이며, 문제가 사실로 밝혀진다면 그에 따른 충분한 보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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