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청 기술창업 희망자 지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창업선도대학을 통해 지난 4월 중순부터 1개월간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2115명으로부터 창업계획 신청을 받았다. 이후 총 587명을 지원대상자로 결정(3.4:1의 경쟁률), 이들을 혁신적인 CEO로 본격 양성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창업선도대학' 사업은 권역별로 창업인프라가 우수한 대학을 지정, 창업교육·유망사업자 발굴, 멘토링·사업화 지원(시제품 제작·기술정보 등에 최대 5000만원의 창업자금 지원) 등 창업지원 예산을 집중 투입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창업사업화의 성공모델인 '청년창업사관학교'를 벤치마킹해 18개 창업선도대학 중 7개 대학(경일·계명·연세·인덕·전주·한남·호서대)에 '사관학교형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다른 창업사업화지원 프로그램에 더해 학교별 사정에 맞게 전용 창업공간, 150시간 이상의 창업교육, 1:1 전담 멘토링 등을 집중 지원하는 '뉴-스타트업 플랜'을 시행하게 된다.
중기청은 올해부터 창업선도대학을 거점으로 시행되는 대학발(發) '뉴-스타트업 플랜'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대상 창업자 선정과정에서부터 엄격한 서류·발표평가와 2박 3일 입소방식의 심층면접을 결합, 신청자의 창업의지·역량이 집중 평가되도록 했다.
대학별 '뉴-스타트업 플랜' 추진과정에 대해 중간평가·수시평가를 시행, 사업성과가 부진하거나 불성실한 (예비)창업자는 중도 퇴출시키는 등 사업이 내실 있게 진행되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다하누 곰탕’ 프랜차이즈 사업 본격화
한우전문기업 다하누(대표 최계경)가 ‘다하누 곰탕’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했다.
다하누는 최근 충북 청주에 다하누 곰탕 1호점을 오픈하고 프랜차이즈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다하누 곰탕은 100% 국내산 한우에 합성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장시간 고아낸 순수한 곰탕으로 깊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현재 대한항공 42개 해외노선 VIP 퍼스트 클래스용 기내식으로 공급될 정도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 곰탕과 설렁탕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100% 한우만 사용한 곰탕을 취급하는 곳은 극히 드문 일로 다하누 곰탕이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MSG를 비롯한 일체의 합성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웰빙 먹을거리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층의 기호까지 고려해 중장년층을 비롯한 20, 30대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다하누 곰탕 청주점은 인테리어에서부터 깔끔하고 젊은 카페분위기로 연출해 기존 곰탕이나 설렁탕 전문점과는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고객 서비스음료도 다이어트와 미용에 뛰어난 청포도와 복분자 홍초를 준비했다.
또 젊은 독신자와 나홀로 고객을 위한 1인석을 마련하는 등 기존 곰탕, 설렁탕집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을 펼치고 있다.
다하누곰탕은 원자재에서부터 부자재까지 본사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에 의해 운영되므로 곰탕 전문인력이나 특별한 노하우 없이도 누구나 쉽게 매장운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사골곰탕, 꼬리곰탕, 도가니탕, 우족탕을 비롯해 수육과 육회 등 탕류 중심의 단일메뉴로 구성돼 많은 인력이 필요치 않은 점도 초기 창업자에게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
여기에 직거래방식의 유통구조로 100% 한우만을 사용함에도 수입사골을 우려낸 기존 곰탕이나 설렁탕과 동일한 가격대로 판매가 가능하다는 것이 다하누만의 특별한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특히 다하누 본사에서는 다하누 곰탕이 국산 한우 외 수입 사골이나 기타 화학조미료 사용이 확인되면 사업을 그만두겠다는 강한 의지를 점포 메뉴판에 게재하는 등 본사는 물론 가맹점과 고객에게 국산 한우와 무첨가 곰탕에 대한 자부심을 강하게 표명하고 있다.
다하누는 오는 10월 강원도 영월에 하루 10t, 약 250마리 분량의 처리능력을 갖춘 대규모 곰탕 대규모 곰탕공장 준공을 앞둬 질 좋은 순수 한우 곰탕의 안정적인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최계경 대표는 "다하누 곰탕 외에도 한우 도축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비인기 부위를 활용한 다양한 한우 가공식품 개발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 한우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한우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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