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유지만 기자] 시중통화량(M2) 증가율이 석달 연속 5%대를 유지했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M2는 1867조7263억원(원계열·평균잔액)으로 전년동월대비 5.1% 증가했다.
M2 증가율은 지난해 10월 4.6%로 내린 뒤 4개월 연속 4%대에 머물다가 지난 2월 5.3%로 올라선 뒤 3월에도 5.0%를 기록했었다. 석달째 5%대를 유지하고 있다.
기업·사회보장기구의 법인자금이 채권형 수익증권 위주로 유입된 결과다. 수익증권은 155조2548억(원계열·평잔)으로 1년 전보다 9.0% 늘었다.
한은은 5월 M2증가율도 5% 초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정부부문이 환수 요인으로 작용했음에도 국외부문 통화공급이 경상수지 호조로 증가폭이 확대되고 민간신용도 은행대출을 위주로 늘어날 것이란 점에 근거를 뒀다.
계절성을 고려한 계절조정계열로 보면 4월 M2 증가율은 전월대비 0.4%였다.
M2에 만기 2년 이상의 장기 금융상품을 합한 금융기관유동성(Lf, 원계열·평잔)은 2512조4597억원으로 1년 전보다 6.9% 늘었다.
Lf에 국공채·지방채 등을 더한 광의유동성(L, 원계열·월말잔액)은 3203조458억원으로 7.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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