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영업이익 전년比 27.3%↑...매출액은 2.0%↓

김시우 / 기사승인 : 2020-08-06 17:56:22
  • -
  • +
  • 인쇄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GS홈쇼핑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04억원으로 11.5%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다만, 매출액은 3043억원으로 2.0% 감소했다.


사측은 비용절감 노력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취급액은 1조13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식품 판매가 늘어난데다, 6월 더위로 창문형 에어컨 등 생활용품 판매가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채널별로는 모바일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모바일 쇼핑 취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6445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취급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6.8%에 달했다. 반면 TV쇼핑 취급액은 모바일 쇼핑과 내부 잠식 효과로 6.2% 감소한 3912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2분기 기준 GS홈쇼핑 모바일 쇼핑앱 다운로드 수는 3720만건(중복 제외)을 돌파했다.


다만 세부 카테고리 별로 보면, 코로나19 여파로 고객 소비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당사 주력 분야인 이미용과 패션잡화 실적이 부진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고객 소비패턴 변화에 발맞춰 대응하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