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1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향

박미리 / 기사승인 : 2020-11-13 17: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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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이 13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여수시)


[토요경제(여수)=박미리 기자] 전남 여수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여수와 순천, 광양 등 생활권이 같은 전남동부권에서 가족과 직장동료 등에게 불특정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지난 6일 최초로 지역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순천과 광양의 직장 감염을 통해 해외입국자 1명을 포함,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권 시장은 “접촉자 관리와 자가격리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확진자가 대량 발생할 경우에 대비, 진남체육관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1.5단계 격상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공공시설, 종교시설 등의 이용인원이 제한된다.


중점관리시설 중 유흥시설?노래연습장 등은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되고, 식당?카페 등은 테이블?좌석 한 칸 띄우기 등이 의무화된다.


일반관리시설 중 실내체육시설, 결혼?장례식장, 목욕장, 오락실, PC방, 영화관 등은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11일부터, 광양시는 13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1.5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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