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자혜 기자] 방카슈랑스가 은행권의 새로운 먹거리로 자리 잡으면서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방카슈랑스 계열사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방카슈랑스 가입 수입보험료는 4조2400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34.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은 자체 앱 쏠(SOL)에 모바일 방카슈랑스를 넣었다.
상품은 저축보험, 보장성 보험, 주택화재 보험, 여행자 보험 등 15개 제휴 보험사의 31개 보험 상품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추가된 비교설계 서비스는 상품의 보험료, 예상 적립액, 환급률 등을 비교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 2018년 모바일방카슈랑스 상품을 내놓은 데 이어, 올해는 6월 새롭게 편입된 계열사 하나손해보험이 이달부터 하나은행을 통해 방카슈랑스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이달 기업성 일반보험인 재산종합, 기업종합, 해외여행보험 등 대면상품을 먼저 판매한다.
모바일 전용상품은 내년 4월부터 하나은행의 앱 하나원큐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하나손해보험은 “손해보험 모바일 방카슈랑스 1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후발주자나 타 보험회사와 차별화된 상품과 전폭적 업무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지주에 속한 시중은행 중 KB국민은행은 지난 2018년 모바일전용 방카슈랑스 상품을 15종으로 확대했고 우리은행은 이보다 앞선 2015년도 모바일 방카슈랑스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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