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올해 승진 임사 없다…임원 20% 감축

김시우 / 기사승인 : 2020-12-11 09: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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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호텔신라가 올해 승진 인사를 건너뛰고 임원의 20%를 감축하는 등 긴축 경영에 돌입했다.


10일 호텔신라는 올해 정기 임원인사에서 면세사업(TR) 부문장 한인규 사장 등 주요 임원을 유임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번 인사에서 임원의 20%가 퇴임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비상경영 차원에서 올해에는 승진인사를 실시하지 않았다”면서 “임원들부터 솔선수범 차원에서 20%가량 수를 줄였다”고 말했다.


올해 호텔신라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으며 3분기 매출액이 8795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4% 줄었다. 영업 손실은 198억 원이다.


한옥전통호텔 공사도 내년 8월까지 중단한다. 한옥 호텔은 서울 최초의 전통 호텔로, 이 사장이 취임 직후부터 추진해온 역점 사업이다. 하지만 경영환경 악화로 완공을 2023년에서 2024년으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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