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무인 정신건강검진기 운영···검사 결과 즉시 출력 가능

박미리 / 기사승인 : 2021-01-31 12: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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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해남군청 종합민원실과 해남군 보건소 등 2개소에 무인정신건강검진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사진=해남군)

[토요경제(해남)=박미리 기자] 해남군은 전남에서 처음으로 무인정신건강검진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검사 결과를 현장에서 즉시 출력해 확인할 수 있다.


해남군은 해남군청 종합민원실과 해남군 보건소 등 2개소에 무인정신건강검진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무인정신건강검진기는 정신과 진료에 적극적이지 않은 사회 풍토상 개인이 직접 검진을 시행하므로 사생활 노출의 위험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검진은 3~5분 정도 소요되며 검사 결과는 현장에서 즉시 출력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검진결과 정신건강 주의 및 위험군으로 나온 군민은 원할 경우 전문상담, 치료 연계 등 무료로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해남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각종 심리검사와 임상자문의 상담, 주간재활프로그램, 경로당 이동건강상담실, 아동청소년 자살예방교육 등도 운영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무인 정신건강검진기를 통해 보다 많은 군민이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건강서비스를 받음으로써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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