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업, 1월 선박 수주량 세계 1위

김동현 / 기사승인 : 2021-02-09 17: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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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토요경제=김동현 기자] 한국 조선업계가 올해 1월 선박 수주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세계 수주 1위를 달성했다.


9일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은 올해 1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170만CGT, 66척 가운데 91만CGT, 20척을 수주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월 수주량인 7만CGT, 2척과 비교하면 13배 급증한 수치로, 수주 점유율도 54%에 달했다.


중국은 51만CGT, 32척, 일본은 26만CGT, 12척을 수주했다.


특히 한국은 지난 1월 발주된 대형 컨테이너선(1만2000TEU급 이상) 8척,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14만㎥ 이상) 2척, 초대형 유조선(VLCC) 2척 등을 모두 수주하며 주력 선종에서 100% 점유율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달 말 기준 세계 수주잔량은 6978만CGT로 1개월 전보다 3%, 192만CGT 감소했다.


국가별 수주잔량은 중국 2459만CGT, 한국 2188만CGT, 일본 839만CGT 순이었지만, 중국? 일본과 비교해 한국의 감소 폭은 비교적 작았다.


클락슨리서치는 “올해 해상물동량은 지난해 113억t보다 많은 119억t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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