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신유림 기자] 사상 최고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10만5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하고 28일부터 일반 공모주 청약을 시작한다.
SKIET는 지난 22~23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공모주식 수 2139만 주의 55%에 해당하는 1176만4500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기관 1220개, 해외기관 514개 등 총 173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18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주문 규모는 약 2417조원으로 기존 역대 최고액이었던 SK바이오사이언스의 기록(약 1047조 원)보다도 2배 이상 많다. 공모가에 따라 총 공모금액은 약 2조2460억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은 총 공모주식수의 25%인 534만7500주를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JP모건이며, 공동 주관은 한국투자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CS)가 담당하고 SK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한다.
단, 일반투자자 공모청약은 외국계 증권사인 JP모건과 크레디트스위스(CS)를 제외한 국내 증권사들에서만 가능하다. 상장은 다음달 11일이다.
SKIET 노재석 대표는 “수요예측에 참여해 주신 기관투자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요예측 기간 동안 뜨거웠던 당사에 대한 관심이 28일부터 시작되는 일반 공모청약에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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