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국 주택인허가, 전년동기比 19.9% 증가…입주는 23.8% 줄어

김자혜 / 기사승인 : 2021-06-30 11: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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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택 건설실적 (자료=국토교통부)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지난 5월 전국 주택 인허가와 착공·분양승인 등 새로 지어지는 주택 관련 실적은 올랐으나 준공 실적이 감소했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주택 인허가실적이 18만6743호로 전년동기대비 19.9% 증가했다. 공사를 다 마친 준공(입주)실적은 전국 14만4087호로 같은 기간 23.8% 줄었다.


전국 아파트 인허가는 13만9468호로 전년동기대비 22.1% 증가했다. 인허가는 ‘인가’와 ‘허가’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아파트나 건축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허가하는 것으로 공급 시작 단계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공사를 시작한 ‘착공’ 아파트 착공실적은 16만6938호로 31.0% 증가했다.


분양실적은 일반분양 9만5416호, 임대주택은 1만2946호로 각각 44.4%, 10.6% 늘었다. 조합원분은 1만2068호로 전년 같은 달 대비 34.5% 줄었다.


아파트 준공(입주) 실적은 10만6446호로 전년 같은 달 대비 28.5% 줄었다. 아파트 외 주택은 3만7641호로 전년동기대비 6.1% 감소했다.


5월 전체주택 인허가실적은 전년 같은 달 대비 30.7% 증가했다.


인허가 실적은 전국적으로 늘어났는데 세종(1956.5%), 대전(1656.9%), 경남(656.2%) 등 지역은 폭증했지만 광주(-56.5%), 인천(-53.3%), 제주(-50.5%) 등 일부 지역은 줄었다.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 착공실적은 17.2% 늘었다. 전북(2540.7%)이 가장 폭증했고 대전(1102.8%), 경북(462.7%), 기타지방(194.9%), 세종(150.0%), 강원(101.3%) 순으로 착공 실적을 보였다.


5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적으로 48.6% 감소했다. 충북(8028.1%), 경북(269.9%), 기타지방(12.2%) 등 소수지역에서만 분양실적이 늘었고 제주와 울산은 순감, 충남은 순증했다.


같은 기간 준공(건축물 공사가 끝난) 실적은 전년 같은 달 대비 33.7% 감소했다.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는데 울산(1395.7%), 전남(135.0%) 세종(116.7%), 인천(88.9%), 부산(66.5%), 충남(48.6%) 등 일부 광역시와 도 단위에서는 착공실적이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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