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시우 기자] 유통업계가 23일 이벤트 진행 등의 소식을 전했다.
■롯데온, 오는 31일까지 ‘랜선 응원메이트’ 이벤트 진행
롯데온(ON)은 오는 31일까지 ‘랜선 응원메이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랜선 응원메이트’ 이벤트는 주어진 상황에서 하나의 선택을 고르는 ‘밸런스 게임’의 형태로 진행한다.
예를 들어 ‘내가 경기만 보면 지는 것 같을 때 나는?’이란 질문에 ‘계속 본다’ 혹은 ‘그만 본다’ 등 본인의 성격에 맞는 답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6개의 질문에서 과반수 이상의 선택을 받은 답변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순금 (18.75g, 1명)과 빔 프로젝터(3명), 치킨세트(10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집에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 함께하면 좋은 먹거리와 가전제품 등을 모아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는 ‘도미노피자 포테이토(오리지널)M+콜라 1.25L’와 ‘삼성전자 55인치 UHD 4K 스마트TV’를 판매한다.
이어 26일부터 31일까지는 응원하며 먹기 좋은 간식거리인 ‘배스킨라빈스 패밀리사이즈’, ‘안주야 6개 골라 담기+콤비네이션 피자 1판’을 판매한다.
롯데온 김은비 마케팅담당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스포츠 경기를 집에서 응원할 수밖에 없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집에서 경기를 응원하며 간단하게 참여가 가능한 설문조사 이벤트와 함께 응원할 때 즐기기 좋은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말했다.
■‘올빼미도 얼리버드도 온라인쇼핑 中’…이베이코리아, 새벽&아침 매출 쑥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극심한 열대야 현상이 소비자들의 쇼핑 시간도 바꿔 놨다. 자정부터 이른 아침까지 이른바 ‘비활동 시간대’ 쇼핑을 즐기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최근 열흘(7/12~7/21)을 기준으로 시간대별 구매 거래액을 살펴본 결과 비활동 시간대인 밤 12시부터 오전 9시 전까지의 거래액이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해당 시간대의 쇼핑 비중은 전체의 1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3%)에 비해 6%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시간대 별로 거래액 신장률을 살펴보면 자정부터 새벽 1시 사이의 거래액이 2배 가까이(84%) 늘었다. 새로운 타임딜이 소개되는 시점을 공략해 특가상품을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출근 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 사이가 76%로 그 뒤를 이었으며 △06시~07시(15%) △07시~08시(15%) △05시~06시(3%) 등 아침 시간대가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비활동 시간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쇼핑한 품목은 ‘계절가전’으로 조사됐다. 에어컨, 선풍기 등 계절가전 거래액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191%) 급증하며 1위에 올랐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콕족이 증가한 데다 폭염, 열대야까지 겹치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패션의류(18%), 모바일/태블릿(15%), 음료(12%), 침구(11%) 등의 거래액도 증가했다.
성별 인기 품목을 살펴보면 남성(425%), 여성(420%) 모두 에어컨이 1위를 차지했다. 남성의 경우 태블릿(188%) 등 디지털기기, 돼지고기(181%) 등 식품과 만화(91%), 트레이닝복(76%)이 그 뒤를 이었다.
여성들은 스포츠 이너웨어(412%), 웨어러블/스마트기기(173%), 선케어(115%), 쥬얼리소품(89%) 등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김태수 본부장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재택근무 등 집콕족이 다시 늘면서 쇼핑 시간대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전국적인 열대야 현상도 맞물리면서 자정과 아침 시간대 쇼핑 거래액이 급증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쿠팡플레이, ‘다물어클럽’과 교양·교육 콘텐츠 확대
쿠팡플레이가 지식 영상 콘텐츠 플랫폼 ‘다물어클럽’을 서비스 중인 알다와 함께 인문학 주제들을 다루는 교양·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다물어클럽’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성인들을 위한 고품질 교양·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료 지식 플랫폼이다.
쿠팡플레이는 ‘다물어클럽’에서 유료로 제공되고 있는 인문학 카테고리 중 일부 콘텐츠를 제공한다. 법률, 역사, 과학, 의학, 인지심리학, 미술, 글쓰기 등 다양한 인문학 주제를 지난 7월 19일부터 큐레이션해 선보이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다물어클럽’ 대표 콘텐츠로 ‘공부가 뭐니’에 출연했던 이병훈 소장의 ‘공부의 기술’, 베스트셀러 ‘나는 말하듯이 쓴다’를 저술한 강원국 전북대 초빙교수의 ‘강원국의 글쓰기’, ‘다물어클럽’의 첫 과학 카테고리 오리지널 ‘문과없지’ 등을 제공한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인문학 주제를 영상으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쿠팡플레이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랜드, 전략기획 ESI 인턴 수시채용 돌입
이랜드가 그룹의 핵심 비즈니스 전략을 함께 만들어 나갈 ESI 인턴을 모집한다.
ESI(Eland Group Strategic Intelligence)는 단계별 직무교육을 통해 각 사업 부문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이랜드그룹의 전략기획본부로, 이번 인턴 채용 부문은 패션·유통·외식·호텔&리조트·건설개발·이노플 등 핵심 사업부의 사업기획 부문이다.
ESI는 기존 인하우스 컨설팅펌의 역할을 넘어 신사업을 기획하고 전개하는 실용적 조직으로 탈바꿈하는 중이며 이를 위해 기존 상반기와 하반기 1회씩 진행되던 정기채용과 별도로 수시채용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합격자는 9월부터 10월까지 인턴으로 활동하게 되며 인턴십 과정 수료 이후 최종 면접을 거친 합격자들은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ESI 인턴십 과정은 인턴사원의 기획안이 제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턴 기간 내에 직접 실행되는 ‘리얼 비즈니스’를 경험할 수 있는 점이 차별화된 강점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단순히 영어를 잘하고 스펙이 좋은 인재가 아닌 주도적으로 행동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를 선호한다”며 “ESI만의 인재 성장 커리큘럼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자 하는 분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D-100일…참가기업 모집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진행되는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D-100일을 앞두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는 국내 유통·제조·서비스 기업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쇼핑 주간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국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소비자 대상 판매를 희망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기업에는 판로의 기회가 제공될 뿐 일체 수수료나 참가비 등은 발생하지 않는다.
참가기업은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 소셜미디어를 통한 홍보 지원 및 홍보 이미지를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코리아세일페스타 주관으로 진행되는 온·오프라인 판매 행사 신청 기회도 제공된다.
2021년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따뜻한 소비를 통한 내수 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특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판매전과 17개 지자체별 소비 진작 행사, 소비를 통한 기부 캠페인까지 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단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10월까지 코로나 확산세가 안정되지 않을 경우 오프라인 대신 온라인 중심으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롯데유통사업본부, 전직원 ESG 생활화를 위한 일회용품 Zero 캠페인 시행
롯데유통사업본부는 전직원의 ESG 인식제고 및 생활화를 위해 일회용품 Zero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 캠페인은 환경파괴의 주요 요인이 되는 일회용품인 종이컵이나 플라스틱컵, 물티슈 사용을 자제하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회사에서도 이를 전사적으로 적용하고자 별도 텀블러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회사와 직원이 함께 업무간 사용되는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여 환경보호를 지속적으로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롯데유통사업본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업무간 사용되고 있는 연간 7만여 개의 종이컵과 1만여 개의 플라스틱컵 사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플라스틱 폐기물로 분류되어 환경오염의 주범인 물티슈 사용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 전환을 통해 사용량의 상당 부분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유통사업본부 김용기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직원이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나아가 ESG가 앞으로의 경영환경에 선택이 아닌 필수로서 업무전반에 걸쳐 적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롯데의 ESG경영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올해 초부터 진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영세점포 Re-Storing 캠페인’과 ‘판촉물 재활용, 재분배를 통한 Re-Life 캠페인’, ‘사회적 소수자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시행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정기적으로 수렴하여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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