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연령 24세 이하로 늘리고 자립 프로그램 고도화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청소년 미혼 한부모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지원 규모를 대폭 늘린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 지원사업’을 기존 12억원에서 2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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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왼쪽 네 번째)이 지난 11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에서 열린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 지원사업 ‘우리 원더패밀리’ 확대 협약식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그룹 |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1일 성평등가족부,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함께 명동 서울대교구청에서 ‘우리 원더패밀리’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우리 원더패밀리’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세 기관이 함께 추진해온 미성년 미혼 한부모 자립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 대상을 청소년 미혼 한부모로 확대하고 지원 내용도 대폭 강화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2026 우리 원더패밀리’는 지원 연령을 기존 22세 이하에서 24세 이하로 높이고 ▲월 50만원(연 600만원)의 생활비 ▲긴급 의료비 ▲대학 진학 및 자격증 취득 축하금 등 실질적 지원 항목을 추가할 계획이다.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청소년 미혼 한부모가 아이와 함께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우리금융은 미래세대가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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