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BMW 차세대 전기차 ‘iX3’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황세림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6 09: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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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전동화 플랫폼 ‘노이어 클라세’ 첫 양산 SAV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 장착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BMW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전기차 타이어 공급망 강화에 나섰다.
 

▲ 아이온 에보 SUV/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는 BMW의 순수 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더 뉴 iX3’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iON evo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더 뉴 iX3’는 BMW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노이어 클라세(Neue Klasse)’를 기반으로 한 첫 양산 모델이다. 6세대 전동화 기술 ‘eDrive’를 적용해 주행 효율성과 성능을 동시에 강조한 전기차로, BMW 전동화 전략의 핵심 차종으로 평가된다.

한국타이어는 BMW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차량 특성에 맞춘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개발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이온 에보 SUV’는 전기차 주행 환경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해 저소음, 회전저항 저감, 주행 안정성 등을 균형 있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BMW 전기차 모델 ‘i4’와 ‘iX’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공급을 계기로 BMW 전동화 라인업 내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11년 MINI를 시작으로 BMW 1·3·5시리즈와 SAV ‘X1·X3·X5’, 고성능 모델 ‘X3 M’, ‘X4 M’, ‘M5’ 등 주요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 왔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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