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꾸지*를 아시나요
정진선
철마鐵馬 한 마리
영흥도 파도 밟고 달리고
연산홍
꽃붉은 석양보다 눈부신
섬꾸지를 아시나요
소나무 길로
준비된 약속 찾아가고
마음 아파 우는 이
두 팔 들어 부르는
섬꾸지를 아시나요
미소처럼
영원처럼
행복한 이곳
바다로 가는 바람이 될까나
하늘 향해 노래하는 연인을 할까나
토요경제 / 정진선 기자 sunsun3345863@hanmail.net
* 인천 옹진군 영흥면에 있으며 꾸지농원으로도 알려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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