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홈플러스 납품재개…"오늘 오후부터"

장연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7 10: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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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연합 제공

 

[토요경제 = 장연정 기자] 홈플러스가 3000억원의 '가용현금'으로 일반 상거래 채권에 대한 지급을 재개하자 오뚜기가 일시 중단한 납품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전날 오후부터 상거래 채권 지급을 순차적으로 재개한 뒤 협력사들을 상대로 '납품을 재개해 달라'고 설득하고 있다"며 "긍정적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뚜기는 이날 오후쯤부터 납품을 재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오뚜기 관계자는 "금융 조치에 대한 협의가 이뤄져 정상적으로 물품을 납품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오뚜기 뿐 아니라 다른 협력사들도 홈플러스의 자금 집행이 지속적으로 혹은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지 '보장'을 받게 될 경우 거래를 재개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아려졌다.

 

한편 홈플러스는 전날 "현재 가용 현금 잔고가 3090억원이고 영업활동으로 유입되는 순 현금도 이달에만 약 3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면서 "일반상거래 채권을 지급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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